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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일마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콘테스트 ‘소득·체험 ’ 분야에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9/01 [13:21]

용인시 학일마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콘테스트 ‘소득·체험 ’ 분야에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9/01 [13:21]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의 ‘학일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30개 마을이 참가해 농촌운동,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시·군 마을만들기, 읍·면 마을가꾸기 등 6개 분야에 걸쳐 경쟁을 했다.
 

소득·체험분야의 장관상을 받은 ‘학일마을’은 고품질의 농촌체험상품과 전통장류, 떡 등 가공상품 판매 등으로 지난해 1만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1억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마을로 평가되었다. 또한, 주민들이 자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전통 허수아비 퍼포먼스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일마을은 내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시 가점과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6차산업 모범마을로 홍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용인시 농촌체험마을의 그간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모범적인 농촌체험마을을 만들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용인시 농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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