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가 6일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화학(대표 김봉철)을 포함해 13개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해 자체 생산품인 세제·생강즙·칼국수 면·쌀·양념소스 등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 물품들은 광명시 다문화 50가정에 전달됐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서는 2012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해 설과 추석 명절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에게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동화학 김봉철 대표는 “다문화가족이 제2의 고향인 광명시에서 맞이하는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협회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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