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영선 교수는 “남과 북 서로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된다면 통일 후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라며 “전체 국민 중 통일 교육을 받는 수는 1%가 채 되지 않는데, 이런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자 김모(52세)씨는 “통일은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것이라며, 통일에 대한 관심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우리 시민들에게 ‘통일시민강좌’프로그램은 꼭 필요한 통일교육강좌”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의 지원금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7일(수)에는 최초 북한이탈주민 웹툰 작가 최성국이 출연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21일(수)과 28일(수)에는 북한의 예술, 음식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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