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과 소통하고 정보 교환하며 육아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 광명시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광명시 경기육아나눔터’ 2호점이 8월31일 문을 열었다. 육아나눔터는 아파트나 주민편의 시설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품앗이 형태로 아이를 돌보고,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정보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엄마들이 이웃과 함께 자녀들을 돌보는 양육 친화적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다. 이날 문을 연 경기육아나눔터 2호점은 광명시 소하동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생활시설에 22평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이병주 광명시의장, 정대운 도의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경기육아나눔터를 통해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11월에 철산동 도덕파크타운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광명시경기육아나눔터 1호점의 문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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