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5명이 67통의 수박을 마련해 1,50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대접했으며, 주산과 레고 강좌 등의 어린이 수강생들과 헬스 강좌 참여주민들에게는 음료수도 전했다. 다이어트 복싱을 수강하는 주민 이영미씨는 “수강생들끼리 수박을 나눠 먹으며 더욱 친밀해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열리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2월에 문을 연 마북동 주민자치센터는 50여개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 작품발표회, 법화산 식목행사, 등반대회, 불우이웃을 위한 떡 나눔 등 지역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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