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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위례~에버랜드 복선전철’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처인구 지역주민 12명에게 교통발전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들은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서칠순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포곡읍과 모현면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이들은 용인시의 주요 숙원사업인 위례~에버랜드 복선전철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부를 작성하고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위례~에버랜드간 복선전철은 용인 동부권 교통개선에 매우 중요한 광역교통망”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적극 나서서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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