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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장애아재활센터 새 수탁기관은 '징검다리'

앞으로 3년간 성장기 장애아동 재활치료교육 위탁 운영 예정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8/23 [09:02]

의왕장애아재활센터 새 수탁기관은 '징검다리'

앞으로 3년간 성장기 장애아동 재활치료교육 위탁 운영 예정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8/23 [09:02]


앞으로 3년 동안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비영리단체인 장애아동행복연대 ‘징검다리’(대표 김홍준)가 선정됐다. 의왕시는 최근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행동발달과 기능향상을 돕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복지기관이다.

재활치료교육센터에서는 장애아들을 대상으로 언어, 인지, 미술, 놀이, 감각통합치료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장애아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징검다리는 현재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복지재단의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올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교육센터를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성덕 의왕시 사회복지과장은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지역 유관 기관들과의 연계사업 및 전문가 협조체계를 통해 새로운 치료 영역을 확대하는 등 장애아 재활 및 치료에 힘쓴 덕분에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소개하고 “새로운 수탁기관과 함께 장애아 중심의 맞춤형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아동의 문제를 개선하고 발달 향상을 지원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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