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곳 통학로는 길이 23m 폭 3.5m의 좁은 암거로 된 통로로 콘크리트로 돼 있어 지저분하고 삭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20여명과 주민, 자치위원등 50여명이 참여해 경전철이 지나는 모습과 학교 숲을 밝은 색깔로 그려 화사하게 꾸몄다. 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어두침침했던 공간이 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해 학생들의 통학로가 아름답게 변신했다”며 “학생들도 매우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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