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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안양 청소년 ‘락’ 페스티벌 개최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8/23 [08:10]

함께하는 한숲, 안양 청소년 ‘락’ 페스티벌 개최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8/23 [08:10]

한 여름밤 시원한 음악이 있는 ‘안양 청소년 ‘樂’ 페스티벌’이 지난 2016년 8월 20일(토) 오후6시에 롯데백화점 평촌점 샤롯데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함께하는 한숲과 부흥사회복지관이 함께 주관하고 세계속의 경기도와 경기 문화재단이 후원하였으며 롯데백화점(평촌점)의 협찬으로 청소년들이 품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열정적인 선율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융성의 장으로 열리게 되었다.
 
안양 청소년 ‘樂’ 페스티벌을 위한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시의회 의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보내고 조광희 도의원, 이승경 시의원, 박정옥 시의원, 김필여 시의원이 참석하여 축하 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대학생 연합 동아리 ‘핵 사이다’, 가수 강전한, 안양댄싱꿈의학교 댄싱팀, 5인 그룹인 리턴브릿지가 축하무대를 마련해 주어 참가팀 독려와 관객의 열기를 더 했다.
 
드디어 중학생 Fixid, 놀자팀이 활기찬 꿈을 향해 나가서 어제보다 아름다워진 날이 오늘임이 경쾌하게 시작되고 고등부 세렌디피티, 사이드이펙드, 새드나, 고무밴드, 가르페디엠등 총 7팀이 폭발적인 에너지 발산으로 그간의 몰아친 더위를 싹 물리치고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쏟아져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심사결과만 남겨두었다.

1등 가르페디엠, 상금 일백만원이, 2등 고무밴드, 상금 칠십만원. 3등 새드나, 상금 오십만원이 수여되었지만 모든 참가팀이 주인공이고 청소년 락 음악발전에 소중한 미래임이 기대되었다.
 
한 편, (사)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8월 한 여름밤, 청소년들은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끼를 발산함으로 자기 성찰의 기회가 마련되며 협동하여 서로를 성장시키고 꿈을 키워가며 지역문화예술을 꽃피는 씨앗이 되어 행복한 이웃을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이 기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양시 청소년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어지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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