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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오름청소년활동센터‘가족힐링캠프 활동’운영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8/18 [11:10]

광명시 오름청소년활동센터‘가족힐링캠프 활동’운영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8/18 [11:10]


-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자녀와 부모가 함께 DMZ 안보견학, 가족소통관련 특강, 레크레이션 등 체험 통해 소통과 이해의 시간 가져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장재소)에서 2박 3일 동안 ‘2016년 가족힐링캠프(패밀리가떴다)를 운영해 참여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포천 아침햇살수련원에서 10가족 40명이 참여하는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박3일간 일상에서 벗어난 가족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캠프 첫날에는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3시간에 걸쳐 DMZ 안보견학(제2땅굴, 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월정리역)이 진행됐고, 아침햇살수련원에 도착해서는 관계형성프로그램과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튿날엔 자녀와 부모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이훈 강사의 가족관계증진과 가족관계회복프로그램 그리고 레크레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오름청소년활동센터 관계자는 “캠프활동에서 참여한 가족들이 변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 간 관계 회복과 이해가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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