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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1동, 제71회 지도체육대회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응원상’ 수상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8/17 [15:04]

고양시 행신1동, 제71회 지도체육대회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응원상’ 수상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8/17 [15:04]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5일 지도생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8.15 지도체육대회’에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8월 15일 개최되는 ‘8.15 지도체육대회’는 일제 강점기 광복이후 옛 지도지역에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실시하는 행사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처럼 8.15 지도체육대회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복절 행사로 주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금은 도시개발에 의해 옛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과거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변했지만 옛 지도지역 관할 7개동(능곡동, 행주동, 화정1.2동, 행신1.2.3동) 주민이 매년 8월 15일 함께 모여 다양한 경기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화합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행신1동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응원상을 수상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강전국 체육회장은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으로 응원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행신1동 직원을 비롯해 참여한 단체회원,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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