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는 지난 12일 웰니스 관광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용인관광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회원들은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을 접견했으며, 이시균 올림픽운영과장 등으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관련 관광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웰니스 회원들은 용인시와 평창군 동계올림픽 경유상품 개발, 용인시 외국인 대학생 관광 봉사단 운영, 중화권 여행사 인센티브 공동 설명회, 체류형 개별관광객(FIT) 유치 확대 등 용인시와 평창군간의 연계 상품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횡성군 숲체원을 방문해 숲치유센터 등을 살펴보고 용인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 휴양 교육시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원은 "이번에 제안한 내용들은 평창군과 용인시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용인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Wellness)'는 김희영(대표), 신민석(간사), 홍종락, 박원동, 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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