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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8/17 [17:03]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8/17 [17:03]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해 12월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 서남권(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화성시,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응급실 확장 공사, 장비 및 인력 보강을 통해 중증응급환자를 24시간 전문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본격 가동을 위해 기존 1,233㎡(373평) 규모의 응급의료센터를 증축공사 하여 1,740㎡(527평) 규모로 확장하고, 응급환자전용 수술실, 응급중환자실과 병동, 소아전용 응급실을 별도로 설치했다.

중증도별 진료 구역을 구분하고 성인과 소아 환자의 진료 구역을 분리하여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선별 진료소와 2개의 음압 감염격리실, 3개의 일반격리실을 운영함으로써 감염병에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의 인력을 대폭 증원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 총 12인, 소아응급구역 전담전문의 2인, 내과 전담 전문의 1인과 간호사 76명 규모도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응급의학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과 ‘심장, 뇌혈관 질환과 중증외상, 그리고 감염질환에 대한 응급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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