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파크&타워는 국내 최초로 지하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환경기초시설이다. 하수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용인-광주 공동취수장은 지난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공법을 후(後)오존공법에서 시공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전(前)오존공법으로 변경해 7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곳으로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운봉 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유니온 파크의 음식물자원화시설은 반입되는 음식물폐기물을 건조 사료화하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가에는 저렴한 가격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우리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 김상수(간사),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등에 대해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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