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3D 프린터 기계 설계 과정’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22일 시작해 11월21일까지 3개월간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420시간에 걸쳐 운영되고, 장소는 스마트인력개발센터(광명 SK테크노파크)이다.
 
시 관계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면접을 시작으로 3D 형상모델링, 동력전달장치 설계 등을 교육하고, 교육 수료생에게는 취업을 알선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여는 홈페이지(kocia.net) 또는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광명시 오리로 904 영우프라자 10층)를 방문하면 되고,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 일자리창출과 또는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3D 프린터 양성과정을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53명을 취업시켜 78%의 취업률을 이끌어내며 청년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