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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맞벌이 부부 위해 ‘아이 돌봄교실’ 운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8/02 [09:04]

용인시, 맞벌이 부부 위해 ‘아이 돌봄교실’ 운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8/02 [09:04]


- 풍덕천1동, 방학 맞아 아동에 학습지도 등 실시


용인시 풍덕천1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 부부들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1∼15일까지 2주간 운영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돌봄교실은 풍덕천1동 주민센터내 해오름 도서관에서 교과 학습지도와 함께 체육, 과학, 미술 등도 지도하며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돌봄교실에 아이를 맡긴 부모는 “방학중에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주민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방학기간 중 아이들의 돌봄 문제를 지역특화사업으로 마련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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