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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시행으로 보안강화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7/29 [10:57]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시행으로 보안강화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7/29 [10:57]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개인정보 유·노출 사전예방 및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과 같은 진화하는 해킹,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단 전체직원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지정·운영하기 시작했다.
 

 최근 대형포털 고객 정보 유출사건과 같이 외부로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불특정 다수의 메일 발송을 통해 내부시스템에 침입하는 등 사이버테러형 해킹을 시도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2016년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하여 짝수월 세 번째 수요일에 PC진단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직원 스스로 정보보안 항목점검 후 취약점을 제거하는 등 개인PC보안수준진단을 생활화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안진단·취약성을 개선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질적인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담당부서장과 실무자를 중심으로 교육도 실시하였다. 이는 사전준비단계로 내PC지키미를 설치하여 점검환경을 조성하고, 설치된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PC보안수준을 진단결과 발견된 취약점을 보완 조치함으로써 현장 직원까지 스스로 PC보안수준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단은 국정원의 ‘국가 정보보안기본 지침’과 ‘시흥시 정보통신 보안업무 규정’을 근간으로 자체 정보보안지침을 마련해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대민서비스와 행정정보시스템의 보안취약점을 사전에 진단·조치하는 등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올해 하반기까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을 강화하여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업무전반과 정보화시스템의 정보보안 관리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전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정보통신망 속에서 유·무형의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내PC지키미’, ‘PCFILTER’, ‘백신프로그램’, ‘네트워크접근통제’ 등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프로그램을 설치·운영·점검 관리하여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의식수준 향상과 단계적인 시스템 보완을 통해 기술적·관리적 사이버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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