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8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아대책은 중앙동 거주 아동·청소년 12명을 선정해 만 19세까지 매달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협약식을 통해 “질병과 가난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중앙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국제구호단체와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을 지원하게 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