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달간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주 수‧목요일에 실시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인간과 물과 잠자리’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잠자리의 활동변화를 알아보게 된다. 곤충과 물, 사람의 상생 관계를 알아보며 종이끈을 이용해 잠자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인근 마평습지에서 잠자리를 잡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체험→기후변화체험프로그램→여름방학 프로그램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존에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하던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8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로 확대돼 로컬푸드를 이용한 피클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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