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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국 유아용품전시회서 475만달러 수출 상담

5개사 참여해 41만달러 계약도 체결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7/27 [14:26]

용인시, 중국 유아용품전시회서 475만달러 수출 상담

5개사 참여해 41만달러 계약도 체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7/27 [14:26]


용인시는 지난 7월20일~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유아용품 전시회’에 관내 기업 5개사가 참여해 475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유아용품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366개 기업과 3,673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에 용인시에서 참가한 기업은 비투코리아, ㈜독도, 해일, 지투지, ㈜우일씨앤텍 등이다.
 

이중 ㈜우일씨앤텍은 41만달러 규모의 베이비물티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중국내 독점 계약과 여성용 물티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식품업체인 해일은 2만달러 규모의 유아용 식품 계약을 상담했다.

참가업체들은 향후 1년 이내에 24건 149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참가업체에 부스 임차비, 장치비, 편도운송비의 90%를 지원했다”며 “지역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애로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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