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문촌종합복지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마을학교 ‘초록초롱 에코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꿈자락 프로젝트’ 2탄으로 진행된 자체 사업으로 우리 동네를 잘 알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관내 학생들에게 여러 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기 바라며 만든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및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교육을 하고 부채를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환경캠페인 판넬 제작 및 관내 거리 청소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에게 여러 미션을 수행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처음 활동해서 어색했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환경캠페인 판넬도 만들고 하면서 우리 마을을 더 사랑하고 가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음 행사도 꼭 참여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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