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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덕산 자연공원 미국선녀벌레 방역에 총력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7/26 [12:02]

광명시, 도덕산 자연공원 미국선녀벌레 방역에 총력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7/26 [12:02]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여름철 미국선녀벌레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도덕산 자연공원을 집중 방역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과 15일에도 등산객들을 위해 구름산과 도덕산 등산로 주변 미국선녀벌레 병해충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광명7동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50여 명의 광명동 자율방재단원이 합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가 및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도덕산 자연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방역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덕산 자연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산로 주변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방역을 주관한 강순호(남, 51세) 광명7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동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 방역했고, 이를 통해 도덕산 자연공원을 쾌적하게 바꿀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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