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3월 발족한 ‘엄마엄마봉사대’ 회원들이 매달 두차례 신갈오거리 공영주차장과 신갈초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70세 이상 어르신들로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8월 혹서기를 피하고 9월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자들은 “평생을 집안에서 엄마와 부인으로만 살아왔는데 어엿한 사회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무엇보다 생활의 활력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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