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된 시설의 기능보강과 물품 지원 등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경기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조정금 10억원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에 앞서 관내 경로당 총 117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 36개소를 선정,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또 전체 경로당 117개소를 대상으로 필요한 소요 물품을 조사해 TV, 김치냉장고, 냉장고, 세탁기, 노래방기기, 가스레인지, 진공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쇼파, 테이블 ,책상, 의자, 수납장, 신발장 등 가구 등을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 추가 물품을 요청하고 있는 경로당에 대해서도 가전제품 및 가구 등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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