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고양시, 2016년 자치공동체사업 워크숍 개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7/19 [11:07]

고양시, 2016년 자치공동체사업 워크숍 개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7/19 [11:07]

-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 마을살이 이야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자치공동체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자치공동체사업에 참여하는 76개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 마을 살이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공동체에 대해 소개하고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알아가기 시간 ▲고양시 우수 공동체 6곳의 사례발표와 함께 공동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다양성과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 일곱 색깔로 나눈 조별 관계 맺기 시간 ▲고양시 공동체 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치공동체사업 상담사 7명이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담당해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시종일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최성 고양시장은 “민선5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가 전국 최고 수준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것은 여기 있는 공동체 활동가분들의 리더십과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103만 고양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금처럼 대화하고 소통한다면 좀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함께 나누고 고민하니 또 다른 성찰과 기쁨이 배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주민자치과는 자치공동체의 성장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