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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꿈을 찾는 '호성중학교 진로탐색의 날' 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호성중학교 학생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7/14 [17:30]

안양시, 꿈을 찾는 '호성중학교 진로탐색의 날' 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호성중학교 학생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7/14 [17:30]

지난 7월 13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호성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전문직업인들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탐색의 시간을 갖는 “진로탐색의 날”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교육기부자, 미래인재지원센터 강사 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계열의 전문직업인들의 진로교육 특강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학자, 수의사, 국제 변호사, 생명공학 교수를 포함한 총 23명의 직업인들이 자신의 직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호성중학교 김선대 교장선생님께서는 “직업인 특강을 통하여 직업에 대한 탐색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섭외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며, 이 시간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진로 탐색이 끝난 후 이어진 소감문을 쓰는 시간에서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강의도 잘해주시고 재밌고 유쾌해서 졸리지 않았다”, “강사선생님을 통해 그 꿈을 이루고 싶은 계기가 되었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 진로탐색의 날은 2013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더 나아가 호성중학교는 2학기가 자유학기제인 1학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처 활동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10월 11일과 12월 12일에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견학을 통해 직업을 탐색하고 추가적으로 7곳의 외부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계획을 설계할 예정이다. 많은 체험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이 더 많이 알아가고, 발전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기가 기대되는 호성중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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