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예비군중대원,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침수때 자주 사용되는 양수기에 대해 사용법 교육 및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직원이 늘어나고 인사이동과 신규발령 등으로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이 방재장비 사용법을 잘 몰라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양수기와 수중펌프의 종류 및 작동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고 실제 작동해 봄으로써 침수피해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포곡읍은 이외에도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습침수지역과 수문 및 세월교를 일제 점검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집중 호우가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직원들이 침수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잇도록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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