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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관내 농가 보급 확대

농가소득 증대 위해 천년초 재배 교육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7/11 [17:25]

용인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관내 농가 보급 확대

농가소득 증대 위해 천년초 재배 교육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7/11 [17:25]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선인장과 식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천년초를 관내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1~25일까지 3회에 걸쳐 천년초 재배 및 가공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년초는 해독작용과 항암효과, 아토피·노화방지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최근 초콜릿, 주스, 두부 등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시 관내에는 현재 20여곳의 천년초 농가가 있으며 10여곳 이상의 농가들이 천년초 재배를 준비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처인구 양지면의 천년초 재배 농장을 견학하고, 고양시에 있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선인장 다육식물연구소도 방문해 품종 개량 기술을 배우고 6차 산업화 성공사례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의 천년초 상품화 지원이 확대되고 있고 건강 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천년초를 적극 보급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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