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시장 상인회는 5일 시장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내 제2공영주차장 교육장에서 시장내 질서를 바로잡고 상인의 화합과 문화관광형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질서유지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상인회 임원 및 이사, 5일장 임원, 토요장 임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질서유지대는 앞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노숙자 문제해결, 불법지장물 단속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질서유지대는 시장 질서유지 및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봉사에 나설 것”이라며 “용인 중앙시장이 용인시의 주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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