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회의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6/22 [08:46]
- 구청-읍·면·동과 유기적 협조체계로 시민안전 최우선
용인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청식 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각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여름철 풍수해 관련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호우·태풍 예상시 상황실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가동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활용, 실시간 기상 상황 전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조 부시장은 이날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저지대 상습침수 지역들에 대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재난 발생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21일에도 고기동 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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