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시 '구강보건의 날' 행사

열어건치아동 선발대회, 인형극 등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6/17 [11:53]

안양시 '구강보건의 날' 행사

열어건치아동 선발대회, 인형극 등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6/17 [11:53]

치아건강 오복의 하나죠!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6 ∼ 7세 아동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건치아동선발대회에서 12명의 어린이가 선발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들 모두는 출생당시부터 치아를 잘 관리해 충치가 없는 이들이다.

올바른 양치질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충치도깨비 소탕작전’도 무대에 펼쳐져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안양시치과의사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구강검진과 상담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이 마련됐고, 입속의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코너도 운영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평생 사용하는 영구치가 6세에 나오고 어금니인 구치(臼齒)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치아건강은 오복중의 하나며 치아가 건강해야 몸도 건강할 수 있다며, 이날 행사가 어려서부터 바른 치아관리법을 습득해 오랫동안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