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광명북고 ‘기초사업계획안 발표회’ 4위 수상

본교 실물창업동아리 ‘다올’ 2016 HSBC-JA ‘Company Of the Year(COY)’ 중간 워크숍인 ‘기초사업계획안 발표회’에서 4위의 성적을 얻어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6/15 [16:13]

광명북고 ‘기초사업계획안 발표회’ 4위 수상

본교 실물창업동아리 ‘다올’ 2016 HSBC-JA ‘Company Of the Year(COY)’ 중간 워크숍인 ‘기초사업계획안 발표회’에서 4위의 성적을 얻어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6/15 [16:13]

광명북고 실물창업동아리 ‘다올’이 2016 HSBC-JA ‘Company Of the Year(COY)’ 중간 워크숍에 참여하여 기초사업계획안 발표에서 일반고에서 유일하게 공동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2016 HSBC-JA ‘Company Of the Year’중간 워크숍은 2016.6.11.(토)부터 6.12(일)까지 경기도 의왕시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48개 실물창업동아리가 참여하여 팀별 기초 사업계획안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중간 워크숍은 1일차에 6~8개 팀을 한 조로 구성하여 팀별 기초 사업계획안을 심사위원에게 발표한 후 각 팀별 보완 작업 진행에 대한 관찰 평가 등을 종합하여 각 조에서 우수 1개 팀을 선발하였으며, 2일차에는 각 조에서 선발된 팀들이 전체 심사위원과 학생들 앞에서 자신들의 서비스 또는 상품을 설명하는 투자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투자설명회에서 1위 50만원, 2위 40만원, 3위 30만원, 공동 4위팀에게는 20만원씩의 기본 사업 자금이 지급되었다. 

투자설명회에서 본교 실물창업동아리 ‘다올’은 ‘막힘걱정, 다올트랩’이라는 제품을 발표하여 4위의 성적을 얻어, 기본 사업 자금으로 20만원을 받게 되었다. ‘막힘걱정, 다올트랩’은 세면대 아래 U자관의 기능을 개선한 제품으로 U자관에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로 막혔을 때 쉽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로봇고 등 특성화고, 국제고, 특목고 등이었으며, 본교 ‘다올’팀은 공립 일반고로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선정되었다.

실물창업동아리 ‘다올’은 본교 3학년 전민제, 김동현, 2학년 오경태, 정세계, 김수민, 이승주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아리명인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뜻으로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실물창업동아리이다.

2016년 HSBC-JA ‘Company Of the Year’(이하 COY)는  HSBC은행 후원으로 진행되는 ‘COY’ 프로그램은 JA Korea가 지원하는 교재를 바탕으로 담당교사가 실제 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 생산,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경영지식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진행 후, 실제 물품 생산-판매-국내대회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표팀으로 선발될 시, 2017년 2월 중 열릴 국제대회 참여에 필요한 비용도 모두 제공됨.

JA(Junior Achievement)는 1919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120개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정분야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이다. JA Korea는 2002년 강경식 전 부총리가 설립, 2015년까지 104만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1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으로인증(인증번호 제 2011-062호)을 받았고, 2012년 삼일투명경영대상, 교육기부대상, 2014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