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우리아이, 엣지 있는 엄마가 되자』주제 특강, 20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인문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강당에서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7백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의 테마는‘똑똑한 우리아이, 엣지 있는 엄마가 되자’로 자녀와의 소통으로 자기주도적 자녀교육방법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대처법을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강은 먼저 1부에서 정은진 대명행복지원센터 연구소장이‘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자기주도적인 자녀로 키우기’라는 주제를 갖고 17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상담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녀교육방법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2부는 박래기 한국교육개발협회 콘텐츠 연구소장이 강사로 출연한다. 박 소장은 주제‘에듀테크(Edu Tech)의 시대 공부도 알고하자’를 통해 공부 잘하는 자녀로 지도하는 방법을 들려주게 된다.

또한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시간도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를 정해 특강자리를 마련했다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인문도시 조성 차원에서 알찬 특강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