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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유학기제 및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6/13 [11:42]

부천시, 자유학기제 및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6/13 [11:42]


- 부천시-교육지원청-사회적기업, 청소년 직업체험 지원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와 자유학기제 및 청소년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단체은 지난해 사회적기업 현장직업체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61개 중·고등학교 2천여 명 참여를 목표로 17곳의 사회적기업에서 청소년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이한규 부시장은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로 청소년들이 경쟁에 치우치고 글로벌화로 지역적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 이런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기업 등 현장직업체험을 통해 경쟁보다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사회적기업 등 부천시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소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씨앗길센터 지난 3월 21일, 4월 11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중학교에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부명중학교 등 11개 학교 70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에서 바리스타, 요리사, 만화가, 생활원예전문가, 제과제빵사, 그린푸드디자이너, 도예활동가 등을 체험해 보는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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