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시, 해외에서도 '유명세' 온라인 입소문 톡톡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6/13 [13:47]

안양시, 해외에서도 '유명세' 온라인 입소문 톡톡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6/13 [13:47]

9·10일 관내 외국인유학생 32명「Hello! Anyang! 팸투어」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관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글로벌시대 및 다문화공동체라는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안양과 인연을 맺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안양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팸투어 참여한 유학생은 안양대학교 17명, 연성대학교 10명, 성결대학교 5명으로 총 32명이다.

유학생들은 먼저 9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시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U-통합상황실, 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 안양사,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등을 견학했다. 

한국문화와 안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돌석도예박물관을 방문해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했는가 하면 다음날인 10일에는 안양양궁장을 들러 활을 직접 쏴보기도 했다.

예절교육관에서 우리 한복을 입어보고 다도를 체험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익혔는가 하면, 청계통합정수장에서는 먹고 마시는 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가졌다.

팸투어를 마친 대학생들은 안양이 이렇게 색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됐다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고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소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