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및 화재 취약지역 12개소에 설치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올해도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과 화재 취약지역 12개소에 호스릴 소화전함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화재 취약지역 13개소에 호스릴 소화전함을 설치한 바 있다. 호스릴 소화전함 설치사업은 기존 소화전에 소방호스를 연결하는 단점을 보완해 화재발생 시 호스연결 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된 소방시설로써,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나 화재 취약지역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민들 스스로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호스릴 소화전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안전도시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말까지 관내 23개소에 소화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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