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튼튼한 치아건강을 위한 어린이 눈높이 교육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해 10일 오전 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뮤지컬을 공연했다.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사전 관람 신청한 시립소하누리 어린이집 외 15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00명 어린이가 참여했다.
 
공연은 세계가 인정하고 SBS스타킹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극단 친구의 복화술사 안재우가 ‘메롱이의 튼튼 치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복화술을 이용,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치아 건강의 소중함과 튼튼한 치아를 위한 생활습관, 바른 양치질 법에 대해 들려줘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평소 단 음식을 적게 먹고, 올바른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건강을 지키     는 가장 쉽고 즐거운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