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총경 박근주)는 16년 6월 8일 19:30, 안양1번가 내에서 ‘여성이 안전한 안양만안’을 위한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여성안심구역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여성안전을 위한 합동순찰에는 안양만안경찰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순찰이 진행된 안양1번가는 만안구 최대 유흥가로, 주점과 음식점 등이 집중 밀집되어 있으며, 안양역과 밀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범죄에 노출이 가장 큰 곳으로 손꼽힌다.  

박근주 서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원들은 공중화장실과 유흥가 순찰 및 길거리에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으며, 여성범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제작된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여성불안신고’ 코너를 홍보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 박근주 서장은 합동순찰을 함께 한 협력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성상대 범죄가 많아지는 만큼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만안경찰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력단체와 함께 안전한 만안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가자”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