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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엄마아빠가 '내 자녀를 직접 가르친다' 독서지도사 과정 운영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6/07 [09:00]

의왕시, 엄마아빠가 '내 자녀를 직접 가르친다' 독서지도사 과정 운영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6/06/07 [09:00]


아이들에게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올바르고 체계적인 독서습관을 지도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독서지도사' 교육과정이 청계동 숲속옹달샘도서관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독서전문과 교육과정은 책 속의 내용들을 분석, 비판, 종합하는 사고 과정을 통하여 자기개발에 필요한 정보를이해 및 습득을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속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지난 5월20일부터 시작하여 7월22일까지 3개월동안 매주 금요일 2시간씩 10회 진행되게 되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별도의 자격시험을 거치며 최종 합격한 수강생에게는 독서지도사 자격증과 함께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요즘과 같은 스마트폰, 인터넷 시대에 '우선적으로 가정에서 내 자녀를 가르친다'는 모토로 개설된 강좌를 통하여 교육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은 내 가정 자녀들의 정서함양을 돕고, 자녀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배양하는데 있어서 독서지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이나 주민센터, 학교 등에서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새마을문고 중앙회 의왕시지부 문성태 회장은 "의왕시, 그리고 청계동이 인구도 적은데 이번 독서지도사 교육과정에 이렇게 많은 마을문고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고 호응도가 높아서 매우 놀랍고 감사하다."며 "문고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자녀교육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좋은 강좌들을 많이 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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