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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협궤철로변 야생화 공원 조성사업」추진

- 협궤 철로변 꽃 양귀비로 물들어 -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6/06 [19:55]

단원구「협궤철로변 야생화 공원 조성사업」추진

- 협궤 철로변 꽃 양귀비로 물들어 -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6/06 [19:55]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중앙역과 공단역 사이의 협궤철로변에 꽃 양귀비를 비롯한 왕 수염 패랭이 등 수많은 야생화가 만개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 및 힐링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추억의 수인선 협궤철로변 야생화 꽃 단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 꽃이 철따라 피고 있으며, 이번에는 봄의 전령사인 꽃양귀비 꽃이 만발하여 멋진 양귀비 꽃 바다를 연출하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힐링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귀비꽃은 꽃의 아름다움만 감상할 수 있도록 개량한 꽃으로 개양귀비로도 불리는 약물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꽃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로 미인의 대명사가 된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며 “주말과 휴일이면 관광객은 물론 사진 동호인들까지 찾아와 사랑스러움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유휴지를 깨끗하게 정비해서 계절 꽃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숲의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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