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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동(동장 임재문)은 지난 5월 11일 엄마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대학동에서 자취하는 대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먹으면서 소통하는 ‘집밥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위원과 대학동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사3동 주민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과 대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엄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엄마표 봄나물 비빔밥이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비빔밥을 먹으니 사3동 주민이 된 것 같고 앞으로 마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춘자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회장은 “오늘 집밥 프로젝트 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우리 사3동이 더욱 살기 좋고 정겨운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문 사3동장은 “행사를 추진한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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