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일 저소득 안전취약계층 470가구에 대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무료로 보급,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말까지 관내 저소득 화재취약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해 불의의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초소방시설 보급 설치 시 단독경보형감지기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누전차단기 상태 확인 등 전기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설치 후에는 광명소방서와 연계, 정비 및 교체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 세대에 소화기 1,637개, 화재감지기 4,298개를 보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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