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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치매상담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실시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31 [13:42]

안양시치매상담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실시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31 [13:42]


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령질환인 치매는 발병 시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를 할 경우 진행을 억제 시키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5월 27일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안양시치매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과 치매조기검진 등을 함께 설명하며 진행했다. 인지저하로 치매가 의심되는 지역주민은 안양시치매상담센터를 통해 2차 기관에서 추가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훈 관장은 “지역 내 고령의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안양시치매상담센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검진 및 교육을 통해 실시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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