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정창덕)가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주관의 '2016년 춘계국제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략마케팅학회는 국내 3대 마케팅학회 가운데 하나로서 학술등재지인 마케팅논집을 발간하는 저명한 학회다.
 
1991년에 창립하여 올 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국전략마케팅학회는 국내외 경영학과 교수 및 석박사 과정생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연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 해 개최된 대학생논문경진대회의 경우 전국 대학교에서 지원을 하였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총 9개 팀이 논문 발표를 진행했다.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와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안양대학교 경영학과 김모세(3학년), 박건(3학년), 태금형(3학년) 학생과 행정학과 권영은(4학년) 학생이 공동으로 ‘경제불황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외식업을 중심으로’라는 논문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을 받았다.
 

경영학과 전주언 교수의 지도아래 준비한 이번 논문은 저성장 장기 침체가 진행되는 국내 경제에 주목하고 국내 소비자들이 보여주는 외식업 추세를 3S(Self, Spicy, Simple)로 개념화하여 발표했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학교는 자기주도형 인재, 현장실무형 인재, 그리고 글로벌리더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며 다각도의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