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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다문화치안봉사단' 발대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30 [09:28]

안양만안경찰서,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다문화치안봉사단' 발대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30 [09:28]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근주)는 ‘16. 5. 27(금)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체류 외국인들과의 협력 치안활동을 위해 다문화치안봉사단을 발대하고 관내 거주 6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18명을 치안봉사단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체류 외국인의 조기 정착 및 안전한 다문화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외국인 범죄피해 상담사 및 통역요원 등 이들의 능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고유영역의 참여치안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위촉된 단원들은 앞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외국인 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정 내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사례를 발굴하고 학교주변 아동지킴이 역할 등 치안활동 보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치안봉사단원들은 “ 우리사회에 당당한 구성원으로 치안안정을 위해 경찰관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주 서장은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치안봉사단 운영으로 사회소수계층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통합분위기를 조성하여 치안유지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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