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문화재단·세종국악관현악단, 28일 문화예술회관서 2016 해피콘서트 진행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피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지휘자 김경희의 지휘하에 소리꾼 김용우, 배우 양금석 등이 출연한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배우 양금석은 이날 청춘가, 태평가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소리꾼 김용우는 ‘아리랑 연가’ 등을 현대적 감성을 담은 소리로 신선한 무대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이날 콘서트에서는 경기 무속장단과 북유럽의 아이리쉬 선율, 황해도 민요인 몽금포 타령이 엮인 ‘달빛항해’, 태평소와 트럼펫의 협연곡 ‘코사무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음악제 수상곡인 ‘Sinfonietta No.1’ 등이 연주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말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문화회원(연회비 1만원)의 경우 3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