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2동(동장 김명자)에서는 청소년 인문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초․중학생 24명, 사회단체장 3명 직원 5명과 학부모 3명등 35명과 5월 22일 15:00부터 18:00까지 안양 생태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양천 복원의 변천사, 식물, 새, 물고기등의 생태 학습을 실시하였다. 생태설명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세시간 동안 진행 되었으며 1부는 생태학습관의 다양한 자료로 학생들에게 알려 준 이후, 2부 비산교에서 비산2동사무소 앞까지 학의천을 걸으며 천변에서 살고 있는 식물, 물고기 등 체험 학습으로 진행 되었다. 갖가지 식물을 설명하고 버들풀피리 체험과 풀꽃반지, 팔지 만들기 등 도심속에서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시간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과 놀이는 끝이 없이 즐겁게 이어졌다. 생태학습관을 처음 방문한다는 학부모님들과 사회단체장들도 오늘 교육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안양천 복원과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설운영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하였다. 김명자 비산2동장은 오늘 교육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하천이 있어서 볼 수 있는 식물, 물고기, 새들의 생태계와 하천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좋은 기회였다며, 애써 만들어 운영하는 생태학습관이 더 널리 주민에게 다가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산2동 청소년 공부방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은 앞둔 20여명에게 “책과 만나다”란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4월에는 청춘공감 진로 탐색이란 프로그램을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의 현장 학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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