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정부3.0 성과보고회, 19일 안양시청에서 열려

‘2015 정부3.0성과보고회가 지난 19일 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이날 보고회는 안양시가 작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한 것 관련, 그간의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황규학 안양시정책기획과장은 안전도시에 기여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서비스, 이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도요금 분쟁을 원스톱으로 정산하는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정부3.0 추진과제로 ▴사람중심 인문도시 조성과 ▴창조경제융합센터 운영을 소개하며 제2의 안양부흥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헌범 행정자치부 성과관리과장은 안양시가 정부3.0 전국최우수 시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정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3.0시책을 소개하며 공감을 얻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안양시가 정부3.0 최우수기관이 된 것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이로 인해 생활이 많이 편리해지고 있음을 새삼 알아채는 계기가 됐다고 피력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을 정부3.0과 연계시켜 지역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생활이 좀더 편리해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