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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5/20 [17:13]

광명시,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5/20 [17:13]


- 의류 및 구두, 주방용품, 공예품 등 판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는 19일 지역 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철산동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서 ‘2016 광명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후원받은 여성용 구두, 주방용품, 수산물, 잡화, 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또 사전에 복지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180가정에 바자회 물품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무료교환권이 배부되기도 했다.
 

행사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이미경 단장을 포함한 24명의 단원들과 광명경찰서 10명의 의경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했고, 이번 바자회에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이마트 광명·소하점에서도 1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나와 물품판매를 도왔다.
 

바자회 물품은 이마트 광명·소하점(가구, 캠핑용품, 잡화 등), 토이아울렛(장난감), 오목물류(주방용품),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가글), 바다의신비(고등어), 광명시청 두레마을 일자리사업단(공예품, 악세사리), 서광교회(의류), 광산교회(의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류), 광명시 공무원(잡화) 및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직원이 동참해 마련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무료교환권 회수금액 약170만 원을 포함, 550만 원 정도이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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