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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동 그린빌, '긍정의 힘과 에너지' 만땅 충전

“노래사랑 나누는 사람들” 공연-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찾아가는 이웃사랑 음악회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5/18 [14:18]

안산시 초지동 그린빌, '긍정의 힘과 에너지' 만땅 충전

“노래사랑 나누는 사람들” 공연-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찾아가는 이웃사랑 음악회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5/18 [14:18]


5월 17일 오후 3시 “노래사랑 나눈 사람들” 공연팀이 단원구 초지동 그린빌17단지에서 추억의 가요, 오페라, 추억의 동요, 가야금연주 등 약 70분 동안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08년부터 주택관리공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MOU체결을 통해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임대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입주민에게 문화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체험 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혜택의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임대주택단지의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힘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를 만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래사랑 나누는 사람들” 공연팀은 쉽고 수준있는 노래를 대중화시키고 전통노래도 오늘에 맞게 보급하려는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성악가와 연주자로 구성되어 전국 임대아파트를 순회하며 재능봉사를 하는 연주단체입니다.
 

행사를 주관한 주택관리공단 안산고잔17관리소 관계자는 “공연내내 어르신들의 흥겨운 박수와 공연히 끝난 후 행복했다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욱 입주민들의 문화체험 등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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